임요환이 아시아 포커 투어(APT) 챔피언십 파이널8에서 5위에 입상하며 본인의 연간 최고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임요환은 5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APT 챔피언십 2018 파이널8’에서 5위를 기록했다. 파이널8 진출 당시 순위(7위)보다 2계단 오른 성적으로, 상금 73만 5600페소(약 1500만원)를 수령하며 올해 임요환의 누적 상금은 약 1억 3800만원이 됐다.
임요환은 이번 챔피언십 파이널 진출로 APT 메인 시리즈 3회 연속 파이널 진출의 성과를 냈다. 임요환은 SNS 페이지를 통해 “후회는 없다. 아직 달려야 할 대회가 많으니 숨 좀 고르고 다시 ㄱㄱㄱ”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제2의 전성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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