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106213155195
젊은 세대들에게 결혼은 이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인생의 숙제가 아닌 선택이 된 듯 한데요.
통계청이 2년 마다 실시하는 사회조사에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매년 줄어 올해 처음 절반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응답자의 46.6%가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했습니다.
또 72.6%는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답했습니다.
이혼에 대한 생각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혼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절반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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