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장 사건 지금 터트린 이유
조회수 : 159 | 등록일 : 2018.11.07 (수)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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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규> 사실 이 제보는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넘어가는 그해 겨울에 양 회장 회사 다니던 사람들, 퇴사한 사람들이 사건을 가져왔었는데요. 문제는 그 당시에는 제가 제보를 받았지만 보도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지금까지 제가 공개한 사건 말고 사실 양 회장이 사실 저명 인사 혹은 좀 높은 사회 지위가 높은 분을 자기 회사로 불러서 집단폭행을 가한 아주 가혹한 폭행을 가한 사건이 있습니다. 

 

◇ 정관용> 그래요? 

 

◆ 박상규> 그 사건이 그 당시에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라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보도를 좀 제가 미뤘던 거예요, 그 당시에. 그래서 2년이 지나왔는데 저희가 2년 만에 이 사건을 왜 펼치게 됐냐 하면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고 증인이라든가 증거들이 있는데도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 내릴 그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그냥 두고볼 수는 없겠다 싶어서 서둘러서 보도를 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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