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일라이 지연수 이혼 6년만 파경 사진=일라이 SNS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지연수와 이혼을 발표했다. 11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결국 파경을 맞이하여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일라이는 지연수의 사진을 삭제, 지연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라이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 마이클은 엄마와 한국에서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한 한 아들을 만나러 갈 거고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마이클과 지연수가 행복하길 기도한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의 응원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렇게 끝을 맺게 돼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