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들 급식에 '정체불명' 액체 넣은 교사
조회수 : 34 | 등록일 : 2020.12.02 (수) 19:4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동부신도시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

최근 교무실에 있던 한 교사의 컵이 사라지는 등 수상한 일들이 

잇따랐는데...






 

유치원 측이 CCTV를 확인해 보니 범인은 동료 교사인 40대 여성 


박 모 씨였음





 


그런데 뜻밖에도 충격적인 장면이 추가로 확인됐는데...





 


박 씨가 6세반 복도에 놓인 급식통의 뚜껑을 열고 앞치마에서 작은 플라스틱 약병을 꺼내 정체 불명의 액체를 두 차례 짜넣은 것 











 


박 씨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었음 





 


교사들이 먹을 급식에 역시 비슷한 작은 약병을 꺼내 액체를 뿌리는 

모습이 포착됨 






 

박 씨는 유치원 측에 "맹물을 넣은 것뿐"이라고 진술 






 



교육청은 박 씨를 직위해제했고, 유치원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에 해를 끼쳤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하겠다"고 사과함 







 


경찰은 박 씨의 주장대로 급식에 넣은 것이 맹물이라 하더라도, 관련 법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박 씨를 입건해 조사 중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