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에서 손오반이 멘탈이 안터진게 기적인 이유

조회수 : 56 | 등록일 : 2020.12.16 (수) 18:31

손오공의 첫째아들 손오반

재능도 역대급인놈이 싸울때마다 찡찡거린다고 싫어하는사람도 많았고 그 재능가지고 학자된다고해서

재능낭비라고 하는사람도 많았는데 그 누구보다 험난한 인생을 살아와서 전투혐오자가 된게 당연한수준임

4살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할 나이에 우주에서 삼촌이 내려와서 아빠 후두려패고 납치됨

어찌어찌해서 삼촌 물리쳤는데 아빠도 같이 사망

본인은 아빠사망뒤 엄마얼굴도 못보고 다시 초록색피부 외계인한테 납치되서 사막에서 혼자 서바이벌생활 시작

5살

아빠죽인 삼촌 동료들이 1년뒤에 지구멸망시키러 다시온다고해서

죽을힘다해서 수련해서 전투준비 이때가 공식적인 첫 전투 어린나이이지만 사람들 터져나가는거 짤려나가는거 볼거 못볼거 다보고

납치범이지만 스승님처럼 모시던 외계인사망 다행히 아빠는 살아돌아옴

그뒤에 또 외계행성으로가서 전 우주의 지배자군단이랑 싸우게됨

여기서도 목뼈가 부러지는등 중상을입지만 기적같이 살아돌아옴.

같이갔던 빡빡이 아저씨는 사망

6~8세

좀 평화로워졌나싶어서 공부좀해보려는데

미래에서 왔다는놈이 1년뒤에 인조인간들이 지구인들 몰살시킨다고 인생스포일러해서

공부다시 때려치고 전투준비함 아빠는 이때 심장병으로 다시 죽을위기

9~10세

인조인간들겨우겨우 물리치나 싶었더니만 왠 괴물이 나타나서

다시 또 지구멸망위기 아빠랑 이상한 허연방 들어가서 1년동안 가혹하게 수행

이때도 오지게 싸우기싫은데 뒤지게 맞고있어도 아빠란놈은 '분노해! 분노만하면 니가 다이겨!' 이딴소리나 함

결국엔 각성해서 다 쓸어버리지만 본인의 실수하나로 아빠는 또 사망

이 모든게 손오공이 첫등장했던 11살전인 10살이전에 다 일어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