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기자: 솔직히 말하면 제가 국회의원 분들 여러분들을 전화를 드려봤는데 전동킥보드가 뭐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박상욱 앵커: 본인이 거기에 이름이 올려져 있는 사람인데도?
▶송승환 기자: 그렇습니다. 다 찬성을 누른 분들인데 ‘전동킥보드가 뭐죠? 전기자전거가 있나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시는 분들도 꽤 있고요. 저희가 순서대로 쫓아가보니까. 본회의에서 이게 한 명 빼고 다 찬성하고 통과됐어요. 아무런 토론 없이. 그런데 한 명 기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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