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봉 10억 이상 받은 월급쟁이.JPG
조회수 : 50 | 등록일 : 2021.01.03 (일)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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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연봉 킹’ TOP3은 선장···상반기 보수 10억↑

 

연 매출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동원참치’ 동원산업은 사장보다 원양어업선 선장 연봉이 더 높다. 2020년 상반기 동원산업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람은 3명이다. 이들 모두 대표이사나 임원이 아닌 선장이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최석진 선장은 6개월 동안 11억4588만원을 받았다. 심길보 선장의 상반기 보수는 7억9740만원, 정성욱 선장은 6억1950만원이다.

 

최석진 선장은 11억원이 넘는 보수 가운데 대부분을 상여금으로 받았다. 그가 6개월 동안 월 고정급으로 받은 돈은 총 997만6000원에 불과하다. 상여금은 11억3590만으로, 급여의 100배가 넘는다. 동원산업의 반기보고서를 보면 최 선장은 어기(漁期·고기를 잡는 시기)인 2019년 2월~2020년 4월 발생한 결산금을 상반기 중 지급받았다. 결산금은 어로계약서에 근거해 어획량과 생산량을 기준으로 정한다.

 

다른 고액 연봉 선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심길보 선장은 상반기 급여로 1813만원을, 상여로 7억7926만원을 받았다. 심 선장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5개월 동안 나온 상여금을 정산받았다. 정성욱 선장도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나온 상여로 6억1426만원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고정급은 524만원이었다.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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