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의심되는 아이 옆에서 계속 보살펴주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조회수 : 34 | 등록일 : 2021.01.05 (화)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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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강철고우추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해당 글은 그것이 알고싶다 1244회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이 사망 1일 전 어린이집에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린이집에 등원한 아이는 등원할 때부터 기운이 없고 축 처진 모습임


다른 선생님이 아이를 안고 보살피는 중


아이가 기운이 없고 아파보이는데도 전혀 울지도 않음


잦은 학대로 정서박탈이 심해서 무감정 상태로 추측되는 아이


아이에게 식사를 권유하지만 먹지 않고


우유를 주자 그제서야 급하게 마심


급하게 마셔 사레가 들린 아이


굉장히 고통이 심했을 것이라고 보이지만 살기 위해 우유를 마신 거였음


아이 상태가 이상해서 체온도 재지만 정상체온...


아이의 경우 염증이 너무 심하면 체온이 안 오른다고 함


오후에 양모가 어린이집을 찾아오자 급하게 아이를 안고 현관으로 가는 선생님


양모에게 아이 상태를 설명했으나 양모는 손소독제를 야무지게 바르더니 첫째 아이만 데리고 나감


양모가 가고 아이가 안아달라고 보채 안아주는 선생님


아이 상태가 걱정되는 선생님들은 낮잠시간에 아이만 따로 데리고 나와 계속 상태를 살피는 중

'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갈 수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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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에 아이 몸이 온통 상처 투성이라 양부모 몰래 병원에 데려갔던 어린이집 선생님들


병원에 데려간 이후 학대 신고를 하자 양모는 어린이집에

항의를 하고 그 이후 두달 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음


1차 학대 신고의 결과는 아동학대로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가 나왔고 2,3차 신고들도 흐지부지하게 마무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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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아이를 데리러 온 양부에게 아이가 하루종일 걷지도 않고 상태가 이상하다 설명하는 선생님


그 말을 들은 양부는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멀리 떨어져서는 "걸어."라고 아이에게 말함 그러자 오늘 처음으로 걷는 아이


양부가 아이를 안고 집에 가려하자 아이를 병원에 꼭 데려가보라고 당부하시는 선생님

그러나 양부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아이는 다음 날 장기가 심하게 훼손된 채로 사망하였습니다.

모두 16개월의 짧은 생을 보내고 억울하게 떠난 아이의 사건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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