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의 이란중앙은행 명의 원화 계좌엔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약 70억 달러(7조6천억원)가 동결돼 있다.
한국과 이란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이란과 직접 외화를 거래하지 않으면서 물품 교역을 할 수 있는 상계 방식의 원화 결제 계좌를 운용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2018년 핵합의를 탈퇴하고 이란 제재를 강화, 이란중앙은행을 제재 명단에 올려 이 계좌를 통한 거래가 중단됐다.
이란 정부는 이 동결 자금을 해제하라고 한국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70억 달러가 걸린 문제였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12037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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