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경유차에 정부가 그동안 주던 주차료 감면 같은 혜택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민간 차량도 의무 2부제를 적용합니다.
정부가 밝힌 미세먼지 대책, 김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공공 부문에서 경유차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2년 뒤까지 정부가 사는 차는 모두 친환경차로 하고, 2030년까지는 공공 부문에서 경유차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겁니다.
민간 차원에서는 일부 경유차에 주던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를 감면해주는 등의 혜택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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