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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초 센다는 게시글을 보고 생각난 것
조회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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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1.23 (토) 11:19
보미랑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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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네살땐가 다섯살 땐가 모임이 있어서 아들하고 같이 갔는데
아들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근엄하고 약간 화난 목소리로 아빠가 딱 열까지만 센다!이러고 세기 시작했는데 사람들 전부 빵 터졌음.
아빠가 열까지만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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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십구!...
지금은 너무 말 잘 듣고 착한 아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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