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감독을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스탬포드 브릿지는 램파드 감독을 박수로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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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문제가 불거졌으나 램파드 감독이 가지는 상징성과 지난 시즌 성과를 두고 기회를 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경질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첼시는 램파드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잃었다. 또한 경기력, 성적 부진 속에 램파드 감독의 중용을 받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첼시 선수와 감독 모두 성공하길 응원했는데 안타깝다
기사전문: http://naver.me/xH2q1u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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