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국산 소 갈비 부위인데
이게 미국산 초이스급 백립 원물이야
보면 뭐가 이상한거 알아차린 개붕이 있음?
확대컷임...
뼈와 뼈 사이에 깊은 골짜기가 보이지?
원래 저기에 살이 다 차있어...
근데 어디갔을까?
저길 파내서 갈빗살로 판매가 되거든 ㅋㅋㅋ
저 사진들은 상품 판매 사진을 가저온거라 그나마 괜찮은거야...
저것보다 더 심하고 진짜 심하면 갈비 뼈 사이에 구멍이 난것도 들어와 ㅋㅋㅋ
그러니 부실하고...
거기다 스페어립을 쓰는 경우는 마구리까지 들어가서 순수 고기양은 더 창렬이 되는거임
가끔 어떤 갈비탕집 가면 뼈가 납작하고 큰데 고기가 얼마 없는거 있어 그건 저기 x친 부위임 ㅇㅇ 제일 싸구려지
육색도 검은편이고 고기도 질겨
기름기 거의 없고 검은육색에 질기면서 두툼하다? 그럼 척립이야 ㅇㅇ
이건 육향도 좋고 다 좋은데 좀 많이 질김 ㅋㅋㅋ
그리고 예전에 유행하던 황제살 혹은 황제늑간살은 저 마구리 사이에서 파낸 살임
원래 갈비뼈에 붙은 고기가 엄청 많거든?
한국인들은 어떤 고기든 다 익혀서 먹던 습관이 있는데 이걸 그냥 구워버리니
너무 안익어서 이렇게 포를 떠서 얇게 해준다음에 구워먹었야 할 정도야...
LA갈비도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들이 저렇게 정형이 가능한 정육점이 없으니까
그럼 세로로 썰면 얇잖아?! 해서 만들어진거임
결론 : 갈비탕은 원래 그따구로 원물이 들어오고 재료값이 비싸서 남는게 적은 메뉴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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