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동성 부족을 겪으면서 바르셀로나는 선수들의 급여를 미지급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6월과 12월에 걸쳐 급여를 받는다. 코로나 여파에 따른 팀 재정 악화로 급여 삭감을 합의했지만
이마저도 지난 12월분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미 보너스와 인센티브까지 포기한 선수단은 삭감된 급여마저 제때 받지 못했다.
구단은 대출까지 요청해 2월에는 지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심각한 재정난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오는 3월에 뽑힐 새 의장이 큰 숙제를 안게 됐다.
미지급 이적료만 1700억
이러다가 부도나면 5부리그 직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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