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함도에서 조선인과 일본인은 한가족처럼 일했다''
조회수 : 32 | 등록일 : 2021.07.24 (토)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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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1.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2일 온리인으로 제 44차 회의가 열림.


2. 일본측에서는 회의에서 반론성 의견을 표명하려던 계획을 보류하기로 함.

- 이유 : 국제사회 역사인식과 일본의 역사인식의 괴리에 대한 비판 받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판단됨.


3. 유네스코 세계 유산위원회 회의 결과 결정문을 유감을 표명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결정문 최종 채택함.


- 일본 측은 2015년 당시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 연행하여 가혹한 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당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설명의 전시를 하겠다고 약속함.

- 작년 6월 공식 개장한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나 강제노동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는

하시마 주민 등의 증언 위주로 전시를 구성.

- ICOMOS 공동 조사단 3명이 지난달 7~9일 현지 방문 후 강제 노역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기 어렵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조치를 했다고 볼 수 없다는 보고서를 내놓음.


5. 일본은 결정문 채택 후 일본 언론 및 홈페이지에 

''결정문의 일부 기술에 사실에 반하는 내용이 있으며 일본은 약속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해왔다.''

일본 국민회의 측에서는

''조선반도 출신자와 일본인은 함께 생활하며 모두가 한 가족으로 증산 체제를 지탱해왔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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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본회의 관련

https://www.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234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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