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스타워즈 :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새 드라마 시리즈인 만달로리안은
PC 범벅으로 모든 것이 똥통에 개 쳐박힌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 때문에
제작비를 많이 지원해주지 않았음.
그래서 이 드라마의 감독이던 존 패브로 (아이언맨 감독) 이
스톰 트루퍼 배우는 20명만 쓸 까라고 고민을 하던 찰나에
스타워즈 공식 네임드 코스프레 팬클럽인 501 군단에서 존 패브로와 연락을 해서 열정페이 하겠다고 지원을 한 것.
이 팬클럽은 특이하게 선역말고 악역을 추앙하는 팬클럽인데, 이런 팬클럽 가입 조건이 자신에게 딱 맞는 은하제국, 다크사이드 등의 캐릭터의 퀄리티 높은 코스프레 복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 말은 뭐다?
(예시입니다.)
이런 코스프레가 널리고 널렸다는 것. 스톰트루퍼 의상은 없는 사람이 없는 수준이였는데
이 사람들이 전부 자기 코스튬 들고 와서 일하겠다고 한거임.
존 패브로 : 여기선 스톰트루퍼가 패잔병이란 설정이라... 그냥 참여는 좀 힘든데
이런 얘기를 듣자마자
501 군단 : 쌉가능
자기가 아끼는 스톰트루퍼 아머를 부수고 녹슨 것처럼 변색 처리를 해서 들고 왔다고 함.
그래서 이런 지원자들은 PC 범벅 시퀄과는 다른 스타워즈 드라마에 참가한다는 기쁨에 열심히 연기를 했고
자신들의 일당은 전부 기부해달라는 말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고 함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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