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제주도의 등교길 ㄷㄷ
보통 난리도 아님:;
이 와중에 시험날에 지각한 지석
들어와보니 교실은 엉망진창
"야... 얘들아 시험 안 봐??"
"교장 선생님 돌아가셨단다. 시험 연기란다!!"
"앗싸!! 나 9시까지 공부 했는데!! 개이득 ㅋ"
"야... 이 싸가지 없는 놈아. 뭐? 앗싸??"
교무실에서 벌 서는 중
?
"자 지금부터 출석을 부르겠어요. 강은수! 현지석?"
(왜 내 이름을 부르고 난리야 ㅋㅋㅋㅋ)
"저 여깄는데요.."
아무도 없는줄 알고 장난치다가 놀란 미연
흠....
"뭐...? 니가 내 이름 불렀잖아...?"
?????
병으로 한 쪽 귀가 잘 안 들리는 미연
이때 선생님들 들어오셔서 상황 종료.
미연을 보기 위해 피아노 학원에 온 지석과 아이들
만날 생각에 미쳐 죽는 중
?
당황해서 자는 척
흐음....
용기내서 집 가는데 우산 씌워주려는 지석
부끄러워서 쌩 까고 혼자 쓰고 가
는줄 알았더니 용기내서 우산 씌워주기 성공
"집이 어딘데?"
????
머리 넘기면 그나마 쬐끔 들림
우여곡절 끝에 집 바래다 주는 중
마침내 미연의 아버지와 만나고
"안녕하세요....."
?
무시당해버림...
우이쒸....
ㅎㅎ
지석이 맘에 든 미연
이때 밖에서 꽃 선물하고 도망가는 지석
감동....
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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