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시리즈 종영 위기.
조회수 : 6 | 등록일 : 2023.01.18 (수)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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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미랑나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현재 시즌 10까지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는 일을 끝내고 지역 맛집을 찾아 홀로 식사하는 늘 같은 레퍼토리이지만

실존 가게의 음식을 그대로 사용하며 메뉴의 실제 가격도 표시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일본 주간지 주간실화는 최근 '고독한 미식가'가 설날 특집 방송을 제작하기로 한 가운데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드라마 제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독한 미식가' 제작진의 말을 인용해 마츠시게의 몸 상태가 악화되고 있어 TV도쿄가 드라마의 향후 방향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마츠시게는 최근 위장과 장 건강이 좋지 않고 식욕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먹을 수 없는 마츠시게는 이노가시라 고로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배우 교체 또는 시리즈 종영'...TV도쿄 논의 중.

 

현재 TV도쿄에서는 마츠시게의 출연을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를 교체할지,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끝낼지 고민하고 있다고.

 

앞으로 마츠시게를 대신해 다른 배우가 고로 역을 맡을 수도 있으며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TV아사히 드라마 '파트너'에서 이타미 켄이치 형사를 연기하는 카와하라 카즈히사라고 한다.

그는 6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대식가로 유명한 배우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노가시라 고로는 곧 마츠시게라며 배우가 교체될 바에는 차라리 시리즈를 종영하는 게 낫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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