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리에게 월드컵 16강을 선물하고 떠난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고 한 폴란드 매체가 보도했다.
'TVP 스포츠'는 19일(현지시각),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벤투가 폴란드 대표팀의 차기 감독이 된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벤투 감독의 선임이 확정적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TVP 스포츠'는 두 명의 비폴란드인인 벤투 감독과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최종후보였으며, 그중 '벤투 감독이 폴란드축구협회와 계약을 맺었다. 이미 대화는 끝났다'고 벤투 감독의 옛 동료에게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체자리 쿨레스자 폴란드축구협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건 (다음 감독이)외국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 감독에게 제의한 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답변을 끌어냈다.
https://naver.me/5wHi1kmx
아이고 나으리 감독까지 가져가시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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