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노부가 대대로 왕비를 배출하였다. 그들 모두 고추가의 칭호를 받았는데 대가들을 각각 사자, 조의, 선인을 두고 그 명단은 모두 왕에게 보고되었다. 이때 각 대가의 가신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왕의 사자, 조의, 선인과 동열에 앉을 수 없었다.
고구려에는 감옥이 없다. 누군가 죄를 지었다고 생각된다면 제가들이 회의하여 죄가 있는지 여부를 논의한다. 만약 죄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그를 죽인다. 그리고 죄인의 처자는 노비로 삼는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중
?? “잘못했으면 죽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고구려 초기 풍족하지 못한 약탈경제 체제에서 확실한 죄인들을 먹일 사회적 비용을 아끼기 위한게 아니었을까 생각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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