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가게 된 세입자분.
패밀리타입 방에 14~15년간 사셨음에도 불구하고 반딱반딱 청소하신 다음 퇴거.
화장실에는 새 화장지를 놔둠.
방에는 `놔둬도 상관없나요?`라며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남겨둔 새 제품이나 마찬가지인 조명기구.
우편함은 청테이프로 막아둠.
당신은 하느님이십니까?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14년 넘게 거주했던 집 화장실이 저렇게 깨끗한 경우는 본인 집에서 관리하며 살아도 쉽지 않은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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