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전 작품 ㅎㄷㄷ
당겨진 활의 떨리는 시위여
달빛에 수런거리는 너의 마음
잘 손질된 창의 아름다운
그 창끝과 매우 닮은 그대의 옆얼굴
슬픔과 분노에 숨은 본심을 아는건
숲의 정령, 원령들뿐, 원령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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