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에게 뇌물 요구 태국 경찰 결국 대국민 사과…‘상대 잘못 골랐다!’
태국 방콕을 관광하던 대만 여배우가 현지 경찰에 금품을 갈취 당한 사건이 결국 태국 경찰총장의 대국민 사과로 마무리됐다.
3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AP 등에 따르면 담롱삭 끼티프라팟 태국 경찰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대만 여배우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관 7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잘못이 있다면 조직의 수장으로서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을 개별 조사한 끝에 돈을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또한 폐쇄회로(CCTV)와 경찰의 바디캠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되고, 택시기사의 진술을 경찰에 유리하게 유도하는 등 사건을 덮으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들은 안이 외국인이라 문제 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여배우 샬린 안이 태국갔을때 검문후 구금을 해서 결국 27,000바트를 내야했다고 인별스토리에 올림
그래서 태국이미지 최악이라면서 다시 안갈거라고
태국 경찰은 이에대해 샬린이 전자담배 갖고있어서 그랬다고 말함(태국에서 수입 전자담배는 소지금지임. 징역 10년 혹은 50만바트 벌금)
근데 이걸로 태국 언론들이 주목하자 다시 조사했는데
태국 경찰이 검문 > 억류
> 전화로 도움 요청하는 것 금지
> 샬린이 경찰에게 항의하던중 이들이 원하는건 돈이라는걸 알아냄
> 그냥 경찰이 아니고 태국 왕실경찰이 "우린 더 비싸다"며 더 억류시키려함
> '감시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돈을 주면 넘어가겠다'라는 제안으로 감시카메라 없는 곳에서 27000바트 넘기고 마무리
> 그와중 그 쪼금도 안걸릴려고 경찰이 cctv 삭제 /조작
> 27000바트는 경찰들이 나눠가짐
패키지로 가도 뜯긴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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