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억눌렸던 신혼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힌 곳은 발리였다.
1일 인터파크가 발표한 지난해 허니문 패키지 상품 이용 현호아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무려 1604%(17배)가 뛰었다. 엔데믹 분위기서 해외여행 심리가 점차 회복됐고, 코로나19로 결혼과 신혼여행 모두 미뤄왔던 젊은 부부의 여행 수요가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가장 인기를 끈 허니문 여행지는 인도네시아의 화산섬 발리(22%)였다. 이어 몰디브(20%), 태국(푸켓·코사무이)(16%), 하와이(14%), 유럽(11%) 등 순이었다.
인터파크는 올해 허니문 상품 판매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48% 수준으로 더 성장할 여력이 있는데다, 각국의 출입국 제한이 계속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발리에서 아들 장염 심하게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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