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세븐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인 노란 머리 학생은 기후현 내 공립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으로, 인근 주민 A씨는 학생에 대해 "이웃의 밭일도 도와주는 착한 아이였다. 원래 노란 머리도 아니었는데 방학 동안만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염색한 거라고 하더라. 그런 일을 저지를 줄이야"라고 말하며 이번 일을 안타까워했다.
A씨는 "이번 사건 때문에 학생 부모도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 학생은 더 이상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면서 학교를 자퇴했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학생을 비난하는 전화가 학교로 쇄도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건이 일어났던 스시로 기후현 마사키점에서는 더 이상 회전대 위에 초밥을 올리지 않는다. 대신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얹은 접시가 회전대를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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