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역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승객의 손자국
암흑 속에서 벽을 짚고 따라간 승객의 흔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중앙로역 화장실, 승객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모습
잔불을 끄고 있는 소방대원들
전소된 1080호 전동차
자식을 잃고 난 뒤에 "얼마나 뜨거웠을까..." 라고 생각하며 뿌린 것으로 보인다.
월배차량기지에 안치되어 있는 참사 피해자의 시신들
참사로 어머니를 잃은 3남매
굴건을 쓰며 눈물을 흘리는 참사 유족.
출처 : 영남일보
오늘은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입니다.
한 명의 방화로 인하여 억울하게 목숨을 잃어야 했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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