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회에서 수시 오티를 진행했는데 누가봐도 돈이 남은 상황에서 한달 넘게 돈을 안 돌려주자 참가자가 의문을 제기함
이에 대해 이틀 뒤 학생회가 해명문을 게재했는데
문제는 자료로 첨부된 잔금과 영수증
학교 지원금도 받는 공식 단체에서 회계처리에서 낙서장같은 영수증을 첨부함
+ atm에서 뽑아왔는지 지갑에서 꺼냈는지 알 수 없는 현금 다발을 자료로 제출함
사유는 사장님이 수기작성하시기 때문이라는데 학생들 반응은 현금영수증 요청하면 해주신다고 함 띠용?
(이건 자세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긴 함)
뭐가 됐든 공식 단체에서 이러한 영수증 처리는 말이 안 되는 상황
6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영학과 학생회는 아무 해명도 안하고 묵비권 행사하고 있어서 학생들은 더 화내는 중 ㄷㄷ
++
이미 인스타 게시물 본 기분 ㅋㅋㅋㅋ
조선시대 주막st, 한국 경영의 현실반영이라는 반응도 있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솔직히 돈 얼마나 된다고 횡령은 안 했을거라 생각함. 다만 입장문이 너무 부실하고 어이가 없음;; 영수증 저게 최선이었나 라는 의문이 듦
아무튼 성균관대학교 구성원으로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학생회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한 납득 가능한 공식 해명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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