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JR히가시 토코로자와역(사이타마현)에서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국인 가족이 시나가와에서 케이큐 티켓으로 잘못 와버려서 개찰구 기계가 에러남.
JR직원이 폭언을 내뱉으면서 대응하길래
우연히 그걸 발견하곤 그냥 있을 수 없어서
관광객에게 먼저 자초지종을 듣고 설명을 해주고
직원에게 '정중하게 대응 안하나?'라고 말한 순간
태도가 180도 바뀜.
이런 곳이야. 일본 사회 인간들
댓글: JR의 일개 사원의 행동과 일본 사회 인간과의 관련성을 모르겠음
답변: 일본어를 모른다는걸 구실로 직원은 고압적인 태도로 대함.
일본어 할 수 있는 내가 개입하자마자 태도를 싹 바꿨어.
다른나라에선 길을 해메는 관광객들에게 대부분 친절한데,
외국인에게 일본어로 말하라며 압박하는, 시대에 역행하는 자세를 자주 볼 수 있는건 일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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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일본인인줄 알았는데,
계정 정보 찾아보니 재일교포 3세
해당 사건은 18일에 일어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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