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걱정을 덜어줄
테슬라 오너에게 직접 들은
전기차 비상탈출 장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평상시엔 전동버튼으로 열고 닫다가
전원이 나가면 도어핸들 사이에 숨겨진
비상탈출레버를 당겨서 수동으로 개폐가능
(앞열 한정)
손톱은 안되고
끌이나 일자 드라이버 같은 도구가 필요함
물론 이런 도구를 쓰면
쉽게 개폐 가능함 ㅎㅎ
(차주가 별도 구입한 제품으로 테슬라 정품인지는 모르겠음)
이 때 취재하던 기자의 궁금증 발동
그렇게 시작된 즉석 시험
어..??
혹시 속도가 느려 잠금장치가 비활성화 된거 아닐까?
(국내차량도 20km/h 이상부터 잠김)
응 아냐
잠금장치 없어
이 실험결과를 두고
테슬라에 문의해보기로 한 취재진
(이거 ㄹㅇ 뉴스 영상임)
머스크 트위터에 물어봐야 할듯..
국내법 상 주행 중 도어잠금이 필수사항이나
한미 FTA에 의거하여 연간 판매량 5만대 이하의 제품은
국내법을 무시하고 출고가 가능하며
지난 해 테슬라의 판매량은 약 1.4만대로
현행법 상 제한이 어렵다는 입장
차주분도 걱정이 많으시다는데
이런건 빠르게 법과 제도의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한줄 요약 : 테슬라 문 안쪽을 잘 찾아보면 비상탈출 래버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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