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1일에 학교로 등교 중인 초등학교 2학년 이던 김나영(가명, 당시 만 8세)양이 범인 조두순으로부터 유인당하여 교회 안 화장실로 납치되어 강간 상해를 당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의 신체는 심하게 손상되었다. 범인 조두순(당시 56세)는 징역12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형량이 가혹하다는 이유로 항소, 상고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어 12년형을 확정받았다.
범인의 나이가 많고 술을 먹은 상태, 즉 심신 미약이 참작되어 형기가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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