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현대차)가 이달 초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화물차를 자기 차량으로 가로막아 대형 사고를 막은 남양연구소 소속 연구원에게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포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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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앞서 지난 7일 오후 화성시 비봉 매송고속도로에서 1톤 트럭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연이어 들이받는 광경을 목격하고, 자신의 아반떼 차량으로 화물차의 앞을 막아 강제로 세워 멈추게 했다. (2023년 3월 10일 자 <의식 잃은 운전자 차로 막아 구한 의인…알고 보니 현대차 연구원> 기사 내용 참조)
김 연구원의 선행이 알려지다 누리꾼들은 "정의선 회장이 이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선행을 한 의인에게는 포상이 있어야 한다", "현대차에서 포상을 해줬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현대차 연구원이라는 뉴스 나온 이후
현대차에서 아반떼와 포상금 지급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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