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은행에서 1억 5천만 원 대출과 돈이 인출됐다는 전화를 받음
사기꾼들이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인터넷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회사 총 3곳에서 비대면 대출로 받았음
해당 면허증은 주소가 엉터리로 적혀있었지만
3곳 다 대출 허가해 줌
문제는 3곳 중 2곳이 그 이후 피해자 A씨에게 빚을 갚으라며 요구함
A씨는 빚이 없다며 소송함
1심에서 승소한 기쁨도 잠시 한 곳이 항소를 했는데 2심에 결과가 뒤집혀서 빚을 갚으라고 함
해당 회사는 연체이자까지 포함해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요구하고 가압류까지 행사함
취재가 시작되자 이 금융회사는 더 이상 원리금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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