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성이 현 여친이랑 혼인신고 하려고 구청찾아갔다가 9년전부터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다고 거절당함
현여친 유부남이였냐며 난리나서 파혼선언함
알고보니 20대 초반시절 사귀던 여친이 몰래 혼인신고 해놨던거 ㅋㅋㅋㅋ
남자한테도 100일 기념으로 혼인신고서 같이 작성한 기억은 있었는데 이걸 여자가 구청에 넣어버림
(뭔가 사랑의 증명? 같은 이유였다고 함) 당시 20살이라 혼인신고의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장난식으로 넣은거
심지어 찾아낸 전여친은 임신 상황이라 낳으면 자기 호적으로 들어가게 생김
근데 이런 일이 의외로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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