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수당 중단…“식비까지 아껴요”
조회수 : 20 | 등록일 : 2023.03.28 (화) 17:3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오빠첨이야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2년 전 자퇴를 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 

매월 20만 원씩 받던 교육 참여 수당이 올해 끊겼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월 

최대 20만 원씩 교육 참여 수당을 지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시 교육청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8억 4천만 원의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월평균 4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당을 받아 식비와 교통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해 왔는데  올해부턴 받을 수 없게 된 겁니다. 






 



전문가들은 공교육의 혜택을 못 받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라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