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도를 보면 한국만 아시아에서 색이 거의 혼자 톡 튀는 걸 볼 수 있음.
각 나라에서 개개인의 행동을 평가하는 '문화적 기준'을 지도로 표시한 건데,
파란색 : 죄의 문화 - 옳고 그름을 내면화된 도덕적 기준으로 판단
노란색(아래는 빨강) : 수치의 문화 - 타인으로부터의 평판에 의존
기타 색 : 두려움의 문화 - 두려움이 행동의 기준이 됨.
로 나뉘어짐.
암튼 아시아에선 갈라파고스인데, 하필 서구권이랑 인식이 비슷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는 한국 도덕문화가 잘 통하는 편.
+일본인 한국 전문가가 한 말이 떠오르는데
"한국인은 각자 자기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자체적인 기준이 있어 마치 판사와 같다."
이걸 말하는게 아닐까 싶음. 일본은 수치의 문화니까.
어..? 그러고 보니 이거 완전 탈아입구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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