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의 이야기인데.
원래 면제 대상이 아니었음.
그런데 신검 받는 쪽 군의관인지 검시관인지가 돈 받고 몇몇 대상자를 면제시켜주는 비리를 저지름.
이때 특정 인원만 쏙 빼버리면 티가 너무 나니까 한명을 구색 맞추기로 포함시켰는데 여기에 그 작가가 걸린거임.
그렇게 면제가 되서 사회생활하다가 몇년 후 면제 비리 사건이 걸리고 서른이 다 되서 군대에 끌려갈 처지가 됨.
처음엔 재판해서 승소해 안 갔는데 나중에 다시 영장이 날아옴. 다시 재판도 해봤지만 패소하고
그렇게 2년간 군대에 갔다가 돌아오게 되었다고 함.
패소 당시 연예병사 사건이 터진 시기라 진짜 재수 없었던 사람이었음.
작가 촌부 이야기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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