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개편안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바짝 일하는 대신 "자유롭게" 몰아 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습니다.
당장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부터 일주일에 60시간 넘게 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초과 근무를 한 만큼 쉴 수 있게 하는 '저축 시간'을 적립한 직원도 없었습니다.
"바짝 일하고 몰아 쉬자"
정책을 만든 담당자 조차도, 활용을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담당 공무원 전원은 이른바 '공짜 야근'까지 했습니다.
공무원은 월 57시간까지만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상한선을 넘겨 근무를 하면서 결국 수당은 받지 못한 채 추가로 야근만 하게 된 겁니다.
??? : 묻지마 칼퇴~ 나만의휴가~ (자기들도 못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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