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의사니까 배부른 소리 한다 생각할 수는 있음..
근데 어제 영유아검진때문에 오후 3시에 소아과 예약하고 갔는데.. 대기 환자 수가…
애기들은 말이 안통해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라서 의사들의 정신 스트레스는 흡사 정신과 의사와 비슷한 수준인데.. 그걸 하루에 최소 100명은 진찰하고 있음..
애기는 진짜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아파도 얼마나 아픈지 어디가 불편한지 몰라 조금만 아파도 병원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박리다매식 진찰은 의사도 힘들고 할머니 할아버지 보호자 기본 대기 1시간, 젊은 엄마 아빠들 앱으로 예약하려면 오픈런 수강신청처럼 해야하는게 기본…
총체적 난국인데.. 여가부가 진짜 가족부라면 그 돈 아껴서 적자나더라도 이런 기간산업에 투자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 그놈의 포퓰리즘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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