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장 '료쿠규(초록소)'
본명 아라마키
자연계 숲숲 열매 능력자
흰수염 해적단과의 정상결전 이후
인력난에 시달린 해군은 징집을 실시
이때 기존 중장 애들이 다 약해 빠져서
신병인 후지토라와 함께 대장으로 진급
료쿠규는 신참 대장임에도 불구하고
답 없는 동기와 기존 해군들과 달리
굉장히 열심히 일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료쿠규 업적을 꼽아 보자면...
먼저 마리조아에 쳐들어 온 혁명군 막아내기
혁명군 군단장보다 료쿠규가 훨씬 더 강하겠지만
당시 료쿠규는 천룡인과 도시를 지켜야 했기에
100% 전력을 다하기 힘들었음
그 와중에 하나뿐인 동기는
천룡인 있는데 메테오 떨굴 생각이나 하고 있고...
원수로부터 후지토라 쫓아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동기가 수틀리면 운석부터 떨구는 사이코라는 걸 알기에
싸움을 피하는 혜안
카이도 + 빅맘 연합을 쓰러뜨린 직후라
지친 상태인 루피, 키드, 로우를 노리는 지능적인 플레이
공장 폐수로 오염된 와노쿠니 땅 정화
연좌제가 있는 와노쿠니 사회를 지적
또 시노부 지방흡입도 시켜줌
칠무해 제도가 폐지된 이후
해군들이 전 칠무해들을 잡으려고 했지만 실패한 가운데
유일하게, 그것도 젊은 흰수염을 연상케하는
위블을 체포하는데 성공
한편, 동기가 열일하고 있는 가운데
후지토라 이놈은 직무 유기 + 명령 불복종 + 도박 중독 등등
해군 대장 명예를 떨어뜨리기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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