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5046635614496&mediaCodeNo=257&OutLnkChk=Y
행안부 중앙통제소에서 먼저
‘현재 시각, 백령면 대청면에 실제 경계경보 발령. 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적으로 실제 경계경보를 발령’
라고 방송함
그걸 들은 서울시는
'아 우리는 경보 미수신 구역이니까 자체적으로 경보를 발령해야겠네?'
라고 생각해서 자체적으로 서울 전역에 공습 경보를 갈겨버린 거임.
근데
행안부가 말한 '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적으로 실제 경계경보를 발령"이라는 말의 속뜻은
'백령, 대청 지역 중에 경보 못받은 애들은 자체적으로 발령하셈ㅇㅇ' 이라는 거였고
결과적으로 서울시가 방송 잘못 알아먹고 잘못 보낸 게 맞는듯ㅋㅋㅋ
ㅊㅊ-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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