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전문적으로 '현역과 함께 땀 흘리는 동반 훈련도'… 軍, 예비군 정예화 방안 검토
조회수 : 20 | 등록일 : 2023.06.13 (화)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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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현역과 예비군이 함께 실전적 훈련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최근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미래 예비군 훈련체계'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육군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예비군 가용 자원수가 감소하고, 지역방위임무 다양화 및 부대수 감소 등 작전환경의 변화에 따라 예비군의 정예화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됐다"라고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동원 예비군 훈련의 경우 현역과 통합해 과학화전투훈련(KCTC)에 참가하는 실전적 훈련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과학화 동원훈련장에서의 '땀 흘리는' 실전적 훈련 방안과 모델을 찾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 동원사단 쌍룡훈련 등 전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현역과 통합된 훈련이 가능한 발전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동원위주부대가 현역부대와 함께 제대를 편성해 KCTC 훈련에 참가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예비군 훈련은 테러나 자연재해, 기후변화, 감염병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고, 미래 예비군 부대구조를 고려해 부대(팀) 단위 훈련을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5826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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