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 할배 주장 요약 :
한국 20~30대가 조선시대 양반 의식(자존심) 으로 중소기업 취업 안함
한국 저출산은 파고들면 청년들의 양반의식 떄문이다.
라고 히키코모리의 나라 할배가 말함
무로타니는 “양반은 조선왕조 시대의 귀족 계급을 일컫는다. 자존심이 강해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라는 속담도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오늘날 한국에서 대졸 남성은 청년층의 과반수를 차지한다”며 “이들은 ‘소수의 엘리트’와 거리가 먼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이 강해 의식만큼은 ‘현대판 양반’”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들 중 일부는 늘 인스턴트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면서도 ‘중소기업에는 취직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며 “이런 현상이 대졸 남성의 평균 첫 취업 연령을 30세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경제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커다란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무로타니는 조선시대의 역사를 언급하며 한국을 비하했다.
“한국 청년들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아르바이트는 할 수 있어도, 결코 생산직으로 취업하는 길은 선택하지 않는다”라며 “‘양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무로타니는 “한국의 저출산 원인으로 ‘청년빈곤’이 지적되지만, 더 파고들면 ‘청년들의 양반 의식’에 있을지도 모른다”며 “자의적인 통계를 근거로 ‘한국 직장인의 연봉이 일본을 추월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의 저출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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