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여자 아이들을 1년 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내놓았다. 향후 결혼 적령기 남녀가 서로 더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황당한 발상이다.
지난달 31일 조세연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생산기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의 발달 정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령에 있어 여성들은 1년 조기 입학시키는 것도 향후 적령기 남녀가 서로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602n02361?mid=m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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